서천군체육회

▲서천군체육회 특수법인 출범식 참석자들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가 지난 14일 서천군 마서면 충남태권도전당에서 특수법인 법정단체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박래 군수, 김태흠국회의원, 나학균 서천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12월 8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 공포에 따라 임의단체에서 법인단체로 공식 전환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서천군체육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준비위원회 5명을 시작으로 법인정관개정 및 발기인총회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14일 최종 특수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 서천군체육회는 법인화 출범식을 시작으로 초대 민선체육회장 취임에 맞춰 법적지위와 권한을 부여받아 서천군 체육시설사업 및 스포츠마케팅 등의 계획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영회장은 “이제 시작하는 서천군체육회는 서천군민의 체육복지와 민원실의 역할과 더 나아가 행복한 서천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 제한과 한 칸씩 띄어 앉기를 준수해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뉴스서천(http://www.newss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