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은 △맞춤형 운동처방 △신체활동 프로그램 △영양사를 통한 질환별 영양교육 및 건강간식 등을 제공해 어르신의 신체기능 회복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2021년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 추진방향 및 건강 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방안 등 사업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는 8개 읍면 16명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및 스트레칭 운동을 처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함께 고단백질 및 제철과일 간식 등 건강식품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천군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며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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