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테니스협회(협회장 임현균)가 지난 4일 서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41회 서천군 종별 테니스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취임식 및 대회를 진행하지 못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테니스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 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종별테니스 대회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나학균 의장과 군의원, 각 클럽 회장들과 동호인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이명원 협회장의 이임식과 임현균 협회장의 취임식이 진행 됐다. 이날 이임한 이명원 협회장은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협회 임원들과 동호인들에게 감사 하다”며 “임현균 협회장을 중심으로 협회가 양적으로 발전해 생활체육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임현균 협회장은 “임기동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동호인들의 결속과 기량을 쌓고 동호인들이 화합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힘 쓰겠다”며 “이러한 약속들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종별테니스대회는 실력별 금배부와 은배부, 동배부로 진행, 동호인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겨룬 결과 금배부 우승은 나원근·홍성우조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강영남·최성현 조에게 돌아갔다. 이어 은배부는 신언하·나승진, 준우승 김용기·송도식, 동배부 우승 김종민·최윤석, 준우승은 한아영·최명묵조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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