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코로나19 확산 대응 단체 헌혈운동 추진

2020-03-26기사 편집 2020-03-26 0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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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서천]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단체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유아교육센터 주차장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학교 교직원 30명, 서천군체육회 및 유관기관 직원 10명, 지역주민 6명 등 총 46명이 이번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소독하고, 헌혈차에 탑승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금지 및 손소독제를 사용한 위생관리가 이뤄졌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을 추진 해준 직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 드리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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